5월 30일
해군사관학교에서 거행된 제138기 해군·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전우회 총무와 참가했습니다.
천안함 전우 고. 김태석 원사의 장녀가 해군 소위로 임관해 김소위 어머니와 함께 계급장을 달아 주었습니다.
하늘에서는 아빠가, 땅에서는 함장과 천안함 가족들이 우리 김 소위를 잘 지켜줄 것이니 걱정 말고, 아빠가 지키던 아빠의 바다를 잘 지켜 주기 바랍니다.
먼저 간 전우의 자녀가 멋진 해군 장교가 됨에 감격스럽고 가슴 벅찹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