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천안함 전우들 영원히 기억"…'326호국보훈연구소' 창설
“지금 이 순간에도 천안함에 대한 음모론과 함장을 포함한 장병들에 대한 욕설과 막말이 계속 나오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.”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15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‘326호국보훈연구소’ 창설 기념 토론회에서 현재까지도 천안함 장병들의 아픔이 계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. 그러면서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대표적인 음모론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. 최 전 함장은 “5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 결과 (침몰 원인은) 북한의 명백한 도발”이라며 “음모론자들이 5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합조단보다 ...